여행스케치

휴식과 힐링이 가득한 곳 어디없나? 경북농촌으로 오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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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자연과 마음을 담아 만든 연꽃차, 구토란카페

SNS기자단 한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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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토란카페
✔️몸이 녹아가는 무더운 여름, 여친느님과 함께 힐링겸 이색적인 데이트 코스로 경주 내면에 위치한 한옥카페 '구토란'을 방문했습니다!

✔️구토란은 카페와 펜션을 함께하고 있는데요...! 본 글에서는 카페와 구토란체험에 대해서 포스팅하겠습니다!

✔️주차 : 전용주차장이 있음

✔️영업시간 : 1100~2000(화요일 휴무)

✔️구토란카페는 구토란지기가 초석부터 기둥을 세운 손수 지은 한옥카페라고 합니다. 한적한 시골의 흙과 햇볕, 바람, 물 그리고 마음을 담아 만든 카페라고 하네요!

✔️입구에서는 구토란지기가 손수 만든 비슷한듯하면서도 다른 정겨운 표정들을 가지고 있는 토우들이 지키고 있어요

✔️우리는 토우들의 환영을 뒤로하고 기품있는 전통한옥으로 이루어진 구토란의 모습을 담았습니다.

✔️구토란 펜션입니다. 자연과 굉장히 조화를 잘 이루고 있는 전통숙소입니다.
*이용은 아래주소 참고
구토란펜션

✔️구토란의 야외정원과 산책로는 동화속에나 나오는 배경이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요...

✔️구토란지기가 직접 관리하고 있는 연꽃밭입니다.
카페와 펜션 사이에 위치하고 있어요. 연꽃은 새벽부터 아침까지 꽃잎을 연다고 합니다.
✔️새벽부터 아침에는 기온이 낮기 때문에 연꽃향이 구토란 전체에 퍼진다고 합니다. 그리고 기온이 올라가면 대류현상에 의해
연꽃향이 다 날아간다고 하네요...!

✔️구토란의 아침에는 이곳에서 연꽃향에 잔뜩 취할 수 있으니...! 숙박하시는 분들은 참고해요...!

✔️구토란카페는 복층으로 되어있습니다.

✔️어딜가든 토우들이 있군요 ㅋㅋ

✔️본관의 2층은 책방으로 되어 있는데, 저는 비록 보지 않았지만 철학적인 도서가 많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

✔️철학적인 토론과 사색을 즐기는 사람에게 굉장히 괜찮은 공간입니다.

✔️별관은 무척 자연친화적인 공간입니다. 여름에는 조금 더운거 같지만 날 좋을 때는 풍경이 일품일거 같군요!

☑️연꽃차 체험

✔️우리가 구토란에서 체험한건 연꽃차체험입니다. 구토란의 연꽃차는 구토란지기가 정성들여 가꾼 연꽃의 향을 담은 차(Tea)입니다!
✔️가격은 3만원이며, 최소 3일전 예약하셔야 합니다.

✔️연꽃차 체험은 구토란지기가 직접 진행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연꽃차, 구토란지기가 직접 연꽃이 닫기 전에 따서 우려낸 연꽃차입니다. 연꽃이 우러나면 연한 노랑빛을 띄어요!

✔️은은한 향기가 연꽃차, 시원하면서도 깔끔하고 은은한 향이 오래 남습니다.

✔️연꽃차를 마시는 두번째 방법, 연잎의 줄기를 짤라서 먹는 방법입니다. 연잎의 줄기는 연근으로 되어있어서 자연 빨대로 이용할 수 있어요! 연근빨대로 이용해서 마시면 훨씬 더 향긋한 연꽃차를 마실 수 있습니다!

✔️연꽃차를 마시는 세번째 방법...! 연잎을 깔데기로 이용하는 방법인데요...! 이 방법은 따르는 사람도, 마시는 사람도 웃음이 절로 나오는 방법입니다. 구토란지기에 따르면 옛분들이 이렇게 마시는걸 놀이삼았던게 유래라고 합니다

✔️보고 있는 책자는 구토란에서 제공해준 소개 책자입니다. 구토란의 역사가 일기처럼 기록된 책자인데 글쓴이의 경험이 생생하게 느껴지더라구요! 책을 보며 확실하게 알게된건 손수 만든게 맞습니다! 증맬루 대단...

✔️연꽃차 효능

✔️아...!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문하면 요 귀여운 강아지 토우들을 데려갈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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