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여행콘텐츠

만경촌마을

희망은 삶의 본질 고결한 정신의 띠

의성군 단밀면 6,009 0

생각이 고결하고, 육체나 정신에 숭엄한 감동이 깃들면 미래는 우리의 것입니다.

이는 개개인 마음이 맑아야 가능합니다. 늘 긍정의 사고와 더불어 살아간다는 이타적(利他的) 생각이 없으면 허공의 메아리일 뿐입니다. 만약 하늘이 돕는다면 신이 만든 것 중 최상의 작품이 정직한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만경촌마을 소개

경상북도 의성군 단밀면 해발 499m 만경산 아래에 있는 만경촌마을입니다. 어느 날 폐교된 위중초등학교를 새롭게 리모델링해 만든 휴양마을이라 정성과 정서가 남다르답니다.
세미나실, 강의실, 체험실, 숙박시설까지 한곳에 갖추고 있어, 직장인 워크숍 및 세미나 장소로 추천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큰방, 작은방, 복층방을 갖춘 십여 개의 숙박시설은 상황에 맞게 이용할 수 있어 인기가 높답니다. 또한 풋살경기장, 수영장, 노래방 등 부대시설이 다양하여 묵혀뒀던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조건을 완벽히 갖추고 있습니다. 맑은 바람과 청량한 하늘, 넓게 탁 트인 시야, 여러 가지 과수가 어우러진 자연을 품고 있는 행복과 즐거움이 가득한 마을입니다.
인근 관광지로는 낙동강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아름다운 낙단보와 함께, 나루터를 개설하여 조선통신사선을 재현한 율정호가 하루에 5회~6회 운영하고 있으며, 도보로 2분 거리에 마애불상이 있습니다.

만경촌마을 체험관광

우리 마을은 전형적인 농촌의 멋을 풍기면서도 새로움을 끊임없이 추구하는 체험마을입니다. 넓은 산야에서 철마다, 계절에 맞춰 자라는 신선한 산채들로 다양한 건강밥상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체험객의 체질과 식성에 맞는 각종 맞춤 요리도 가능하답니다.
그리고 인절미 만들기, 흑마늘 영양갱, 양말목 뜨개, 비트 차 만들기, 민속놀이, 마늘잼 만들기, 가죽공예, 각종 요리 실습, 고구마 수확 등 즐겁고 신나는 다양한 체험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떡메치기 체험

우리 전통 먹거리 중 놀이 삼아 할 수 있는 떡메치기는 마을 공동체의 협동심과 일치단결을 지향하는 뜻 깊은 행사였습니다. 또한 풍년을 기원하는 농경사회의 놀이문화이기도 합니다. 우리 마을에서도 이곳에서 농사지은 쌀로 인절미를 만들어 먹는 체험을 즐길 수 있습니다. 콩 역시 마을에서 생산된 것만 사용한답니다. 기실 체험객들도 이처럼 신나는 행위가 없다고 말합니다. 음식은 혼자 먹었을 때보다 다 함께 나누어 먹었을 때가 훨씬 맛있습니다. 떡도 그렇습니다. 혼자 숨어서 몰래 먹다간 급체하기 일쑤입니다.

먼저 마을 소개와 함께 전통 떡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마을의 바깥마당에 넓고 커다란 떡판 위에 찹쌀을 고슬고슬하게 쪄서 만든 반죽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떡메로 쳐도 밥이 안 튀어나오게 고두밥을 한 덩어리로 잘 뭉쳐놓았습니다. 인절미를 만드는 떡메치기를 시작합니다. 이때 사람들이 몰려듭니다. 떡메를 든 사람들의 팔뚝에 힘이 잔뜩 들어갑니다. 성인용, 어린이용 떡메가 따로 있습니다. 아이와 엄마가 돌아가며 떡메를 칩니다. 생각처럼 쉽지 않습니다. 고사리손, 연약한 팔로 작은 떡메를 든 모습이 귀엽기만 합니다. 엄마가 대신 떡메를 들었습니다. 힘이 아니라 요령이 빛을 발합니다. 살살 쳐도 잘 이겨집니다. 아이가 재차 도전합니다. 얼추 엄마를 잘 따라 하는 듯합니다.

외국인도 예외는 아닙니다. 생전 처음 보는 광경에 신기해하는 눈빛입니다. 서로 돌아가며 왁자지껄한 것이 마치 잔칫날 같습니다. 서로 마주 보며 박자와 리듬을 맞춰 떡메를 칩니다. 그야말로 흥겨운 놀이 같습니다. 잘 짓이겨졌습니다. 고소한 콩고물이 준비됩니다. 엄마와 아이가 서로 합심해 떡을 잘라 콩고물을 묻힙니다. 둥글게 말아야 떡이 작고 한입에 쏙 들어가는데 요령이 없어 잘되지 않습니다. 아이가 나서서 내가 하겠다고 두 손으로 돌돌 말아 길게 만들어봅니다. 엄마보다 솜씨가 더 좋아 보입니다.
이제 뚝뚝 썰어서 콩고물에 묻혀 맛을 봅니다. 빵과 피자에 익숙한 아이들도 맛있다고 합니다. 밥이 떡이 되고 내가 만든 떡이라는 것이 신기합니다. 입에 착 감기는 맛, 콩고물이 묻어 고소하면서도 쫄깃한 식감이 그 어느 것과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맛이 있습니다.

참가비 (1인) 10,000원(10인 이상)
운영시기 연중 가능
체험내용 떡메치기, 전통방식으로 떡 만들기, 맛보고 가져가기

흑마늘 양갱 만들기

흑마늘 양갱 만들기
면역력을 높이는 데는 흑마늘만 한 것이 없다고 자부합니다. 의성의 특산물 마늘을 이용한 흑마늘은 전국에서 인기가 늘 상종가를 칩니다. 코로나19가 지구촌을 급습해 면역력에 관심이 집중되는 때입니다. 건강에 탁월한 효능을 보이는 흑마늘을 이용한 양갱을 만들어 봅니다.

양갱이라 하면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에게도 다식에 잘 어울려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간식입니다. 흑마을은 마늘을 숙성하면 검게 변합니다. 즉 보온(밥솥)에서 13일 가량 발효시키는 정성이 필요한 과정입니다. 색이 검게 변하면 잘 찧어서 떡처럼 만든 후 오랜 시간 숙성을 거쳐야 온전한 흑마늘이 된답니다. 정성을 다해 사람과 시간과 온도가 맞아떨어지면서 항균, 항염 효과가 더욱 좋아진 흑마늘로 양갱을 만들어 먹어 보고 포장해갈 수 있습니다.

먼저 마을 소개를 합니다. 그리고 마늘, 특히 흑마늘 효능에 대한 설명도 빠트릴 수 없습니다. 이후 본격적으로 흑마늘 양갱 만들기에 돌입합니다. 준비물로는 젤라틴, 한천, 원당과 팥고물 앙금이 있습니다. 먼저 데운 물에 한천을 녹이고 다음에 젤라틴을 넣고 재차 녹입니다. 젤라틴을 넣는 이유는 양갱을 찰지고 말랑말랑하게 만들기 위해서입니다. 이때 멍울이 안 생기게 잘 풀어주어야 합니다. 불 조절을 해가면서 주걱으로 정성스럽게 저어주면 잘 풀린답니다. 그다음 원당을 넣고 녹인 후 팥앙금을 넣습니다. 팥앙금이 잘 풀어지도록 주걱으로 열심히 저어야 합니다. 그렇게 젓다 보면 기포가 뽁뽁 소리를 내며 터지죠. 속 내용물이 잘 섞이며 익어간다는 뜻입니다. 이때 흑마늘을 넣고 잘 풀어줍니다. 또다시 프라이팬 가장자리에 기포가 솟으면 다 된 것입니다. 불을 끄고 흑마늘이 들어간 양갱 재료를 틀에 붓습니다. 틀의 모양도 떡살처럼 매우 다양합니다. 제각각 삼삼오오 모여 즐기다 보면 어느새 굳어 있습니다. 육쪽마늘 모양의 틀에서 빼내면 마늘 모양의 맛있는 양갱이 예쁘게 반깁니다. 그 위에 토핑 재료를 올려 맛도 보고, 포장으로 갈무리해 나만의 스티커를 만들어 붙여 가져가실 수 있습니다.

TIP

흑마늘 효능

생마늘을 껍질째 구운 다음에 저온에서 숙성해 만든 것이 흑마늘입니다. 생마늘이 흑마늘로 변하는 과정에서 기존에 가지고 있지 않던 항암이나 항산화 성분들이 생성되면서 원래 가지고 있던 성분들 역시 훨씬 강화된다고 합니다. 대표적인 효능으로는 정력증강, 강장효과, 항균, 피로회복 및 항암효과, 노화 방지, 피부 개선, 혈액순환, 독소 제거, 소화를 돕고, 아토피성 피부염의 알레르기를 억제합니다. 당뇨, 고혈압 개선에도 흑마늘이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참가비 (1인) 10,000원(3인 이상)
운영시기 연중 가능
체험내용 흑마늘로 양갱을 만들어 감.

피자 만들기 체험

아이들과 엄마·아빠와 그리고 친구들이 삼삼오오 요리대 앞으로 모였습니다. 선생님의 설명이 이어지고, 먼저 시범을 보여줍니다. 아이들 눈망울은 보석같이 반짝이며 귀는 쫑긋 열어 세웁니다. 밀가루를 섞어 반죽합니다. 반죽이 잘 부풀도록 이스트와 소금, 설탕, 올리브오일, 물을 적당량 넣어 반죽한 후 한 시간을 숙성시킵니다. 그래야 더 쫄깃한 식감이 살아납니다. 체험에 참여한 아이들은 손에 밀가루 반죽이 묻어도 마냥 까르르댑니다. 부모님이나 선생님 도움으로 피자 반죽이 적당하게 만들어졌습니다.

이제 잘 숙성된 반죽을 편편하게 넓게 펼칩니다. 고사리손으로 작은 홍두깨를 잡고 애를 쓰지만 마음대로 말을 들어주지 않습니다. 이때 엄마가 나서기도 하고, 선생님이 도와주기도 하죠. 피자가 동그랗게, 혹은 이가 빠진 동그라미가 되었지만, 내가 만든 것이라 예쁘기만 합니다. 그 위에 노란 고구마, 혹은 호박이 들어간 노란 반죽을 가장자리에 돌립니다. 튜브를 짜서 돌리는 것이라 힘 조절과 속도가 적당해야 두께가 일정한데 처음이라 쉽지 않습니다. 이제 오븐용 판에 올려 토마토소스를 골고루 발라줍니다. 보통 과일이나 야채를 올리지만, 만경촌마을에서는 피자용 모짜렐라 치즈를 듬뿍 올린 후에 다진 양파, 피망, 새우, 잘게 썬 토마토, 햄, 올리브, 견과류 등을 토핑으로 적당하게 올립니다. 욕심을 내서 너무 많이 올리면 잘 익지도 않지만, 자칫 맛의 균형도 잃기 십상입니다. 넘치지도 모자라지도 않는 적당량이 가장 맛있는 법이죠.

이제 기다림의 시간입니다. 정성껏 만든 피자를 잘 달궈진 오븐에 넣고 이제 기다리기만 하면 됩니다. 20분, 아주 잠깐의 시간이지만 어떤 피자가 나올까 궁금하기 짝이 없죠. 어김없이 시간은 흐르는 법, “땡!”하는 반가운 소리가 울림입니다. 먹기 좋게 익었다는 뜻입니다.

완성된 피자가 뜨거운 기운을 머금고 등장합니다. 아이들 눈이 산 너머 온 사슴처럼 똥그래집니다. 여덟 조각으로 등분하여 나만의 피자를 먹어봅니다, 역시 맛이 최곱니다.

참가비 (1인) 10,000원 부터(4인 이상 / 피자 한 판)
운영시기 연중 가능
체험내용 맛있는 피자 만들어 맛보기

마늘 잼 만들기

의성 육쪽마늘이 좋은 것은 다들 아시죠? 의성 특산품 마늘을 이용해 잼을 만들어 가실 수 있습니다. 잼이 달기만 하면 건강을 해칠 수가 있습니다. 건강에 좋은 마늘로 잼을 만들어 바쁜 아침에 식빵에 발라서 맛있게 드실 수 있답니다. 마늘 특유의 향이 살짝 가미되어 어쩌면 매력적인 풍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마늘 껍질을 벗겨 깨끗이 씻어서 물기를 제거합니다. 그리고 설탕을 마늘의 2/3 비율로 함께 넣고 청주, 혹은 마시다 남은 소주를 붓고 끓입니다. 한참 끓이다 보면 보글보글 끓어오르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제 불 조절을 해야 합니다. 중약불로 졸이면 색이 노르스름하게 변합니다. 점차 색의 농도가 짙어지고 마늘이 완전히 익었습니다. 수분은 대부분 증발되고 마늘은 형태만 유지하고 있습니다. 잠시 식혔다가 익은 마늘을 갈아서 식성에 맞게 소금을 살짝 넣습니다. 너무 많이 넣지 않아야 합니다. 마늘 1kg에 1/2스푼이면 충분합니다. 소금이 녹게 잘 저어준 후 완전히 식혀서 잘 소독된 용기에 담아서 가져가시면 됩니다. 물론 나만의 스티커를 만들어 붙이면 의미가 있을 법합니다.

참가비 (1인) 10,000원부터(5인 이상 / 가져가시는 양에 따라 가격이 달라짐)
운영시기 연중 가능
체험내용 의성 육쪽마늘로 잼을 만들어 감.

양말목 손뜨개(Upcycling Art)

지구를 살리는 착한 공예 양말목 공예를 아십니까? 말 그대로 양말 공장에서 버려지던 양말목을 손뜨개질하여 생활용품이나 장식용 공예품을 만드는 것입니다. 정식 명칭은 업사이클링 공예입니다. 옷의 소매나 밑단에 사용되는 신축성 있는 편성물인 시보리를 이용해 만드는 종류가 엄청 다양하답니다. 크게는 카펫부터 쿠션, 가방, 텀블러 케이스, 룸슈즈, 인테리어 소품에 이르기까지 무엇이든지 조금의 방법만 알면 자신의 아이디어와 창의성으로 금방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특별한 도구가 필요 없습니다. 손가락만 움직일 수 있다면 무엇이든 가능합니다. 네 분의 여성분들이 모여 진지하게 손가락을 움직입니다. 처음부터 잘할 수는 없지만, 시범을 천천히 눈으로 익히고, 손가락으로 따라 하다 보면 어느새 텀블러 가방이 완성되었습니다. 어떤 이는 반대로 하다가 재차 풀고 난 뒤 급하게 뒤따라 하지만, 그래도 즐겁습니다. 어떻습니까? 사진에 보시는 것처럼 매우 다양한 공예품을 내 손으로 조물조물 만들어낼 수 있답니다.

참가비 (1인) 10,000원부터(5인 이상 / 만드는 종류에 따라 가격에 차이가 있음)
운영시기 연중 가능
체험내용 양말목을 이용 다양한 생활소품 만들기

그리고 또…

만경촌 마을에서는 건강에 좋은 비트차 만들기와 다양한 민속놀이, 원목 타일을 이용한 예쁜 냄비 받침 만들기, 제철에 생산되는 농산물 수확도 가능합니다. 그리고 미술치유프로그램과 드립커피도 직접 내려서 맛보실 수 있습니다.

참가비 (1인) 10,000원부터(3명~5명 이상)
운영시기 연중 가능
체험내용 우리 마을에서 준비한 다양한 체험놀이

우리 마을 건강 먹거리

우리 마을 텃밭에서 직접 재배한 여러 종류의 식재료를 사용해 건강한 밥상을 준비했습니다. 물론 다양한 요리도 미리 주문하시면 최대한 맞춰 드립니다.

관광

의(義)와 예(禮)의 고장, 몸과 마음의 여유를 찾는 힐링 여행지 의성입니다. 의성은 경북의 중앙에 위치하여 교통이 편리하며 접근성이 좋습니다. 고대 진한의 부족국가 조문국이 위치했던 곳으로 금성산 고분군을 비롯하여 조문국의 유적과 유물이 많이 있습니다. 5월 중하순 고분군 주위에 피는 작약꽃은 장관입니다. 또한 금성산, 청화산, 비봉산, 빙계계곡 등 여러 산과 계곡이 있어 여름철 피서에도 좋은 곳입니다. 의성을 대표하는 천년고찰 고운사는 가볍게 산책하기에 적당하고 중생대 백악기 공룡발자국이 있는 금성면 제오리 공룡발자국은 아이들과 함께하는 자연학습에 최적입니다.

조문국박물관

조문국 박물관은 의성의 역사와 유물을 체계적으로 조사, 수집, 전시하고 보존하기 위하여 건립된 박물관입니다. 건물은 상설전시관, 기획전시실, 어린이 체험실, 야외전시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2층 전시실에는 구석기시대부터 신석기, 청동기시대 등 인류의 기원과 순장 문화에 대해 전시하고 있으며 조문국 역사와 유물들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조문국은 고대 의성지역 초기국가 형태의 나라입니다. 의성인이 입었던 의복을 입어보고 사진 찍을 수 있는 체험공간도 있습니다. 옆 건물 민속유물전시관에는 의성의 농업과 공업, 민속놀이에 대한 유물과 설명이 곁들여 있습니다. 어린이들을 위한 상상 놀이터와 물놀이장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대표 체험 전시관관람, 가족문화 체험, 물놀이
주소 경북 의성군 의성읍 군청길 31
전화 054-830-6909

세계 연날리기 축제

의성군은 40회 넘게 매년 전국연날리기대회를 개최할 만큼 역사와 전통을 지니고 있습니다. 매년 규모를 확장하여 국제적인 연날리기 행사로 거듭나고 있으며 세계인에게 의성군의 다양한 자연과 문화를 알리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축제에서는 스포츠카이트월드챔피언십, 세계창작 연날리기 시연 등 여러 행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연만들기 체험, 드론 체험 등 체험프로그램도 다양하게 개최됩니다. 행사에서 빠질 수 없는 먹거리 부스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대표 체험 연 만들기, 연날리기
주소 경북 의성군 안계면 용기리 620-5
전화 054-830-6359

낙단보

낙동강보 중의 하나로 낙동강 3대 정자 중 하나인 관수루의 처마를 모방하여 전통적인 이미지를 연출하고 있습니다. 경상북도 의성군, 상주시, 구미시 세 지역의 자연과 역사, 문화가 융합되고 사람이 어우러지는 의미를 담고자 했습니다. 총연장 286m로 다기능보의 형식을 가지고 있고 야간 경관이 예쁘기로 유명합니다.
낙단보에는 율정호 운영센터가 있어서 황포돛배를 타고 상주와 의성을 가로지르며 낙동강의 비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율정은 조선 최초의 통신사인 박서생의 호입니다.

대표 체험 유람선관람, 수상레저
주소 경북 의성군 단밀면 도안로 851

비안향교, 3․1운동기념탑

비안향교는 조선 시대 비안현과 안정현의 유생들이 머물면서 수학한 중등 교육기관입니다. 세종 때 건립한 것으로 추정되는데 원래는 비안읍 서부동에 있었으나 임진왜란 때 소실되었고 광해군 2년에 중건하여 동부동으로 이전하였다가 영조 때에 현재의 자리로 이건하였다고 합니다. 건물은 동쪽의 높은 대지에 대성전을 두고 그 아래 명륜당을 세운 전학후묘의 배치형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안뜰에는 넓은 마당에 광풍루가 서 있습니다. 2층에 계자난간을 두른 맞배지붕의 건물입니다. 광풍루에 올라서면 고즈넉한 마을의 풍경이 눈에 들어옵니다. 교직사, 협문, 연못 등이 갖추어져 있습니다. 의성군 비안면 동부동과 서부동은 경북 최초의 3.1운동 시발지입니다. 마을 뒷산에 기미3.1운동독립 운동 경상북도 시발지 기념탑이 세워졌습니다.

대표 체험 향교 관람
주소 경북 의성군 안계면 교촌리

연계관광지 코스

* 당일 : 낙단보 → 율정호(수암종택) → 마애불 → 만경촌 → 비안향교 or 3.1만세운동기념탑
* 체류형 : 조문국 → 3.1만세운동기념탑 → 율정호 or 경천대섬투어 → 만경촌 숙박 → 용암지 올레길 투어

숙박

10동(10인실 5동, 6인실 1동, 4인실 4동), 소규모 가족단위 가능, 기타시설로 세미나실, 체험장, 바비큐 시설 2개가 있습니다.

주소 경북 의성군 단밀면 구단길 810-2 홈페이지 http://www.mkchon.com 문의 054-862-8868 / 010-5012-99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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