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스케치

휴식과 힐링이 가득한 곳 어디없나? 경북농촌으로 오이소~

농촌여행콘텐츠

인내하며 견딘 멋 숙성된 품격의 맛

김천시 증산면 6,043

순간을 참고, 하루를 참고, 그렇게 인내하며 견뎌낸 삶처럼 더 숙성된 맛을 풍깁니다.

하늘을 높게 이고, 먼 산이 파도가 되어 출렁이며 다가옵니다. 시간이 멈춘 듯한 청정지역, 자연에서 얻은 귀한 존귀한 맛, 한 잔의 와인에 온갖 자연과 인간의 정성이 들어있습니다.

수도산 와이너리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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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에서 관광 자원이 풍부한 지역으로 잘 알려져 있는 지역입니다. 가야산과 덕유산의 풍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곳, 경상북도 김천시 증산면과 대덕면, 경상남도 거창군 가북면의 경계를 이루는 수도산 자락에 있는 마을입니다. 수도산은 소백산맥 지맥이 이어오며 펼쳐놓은 명산으로 동쪽에는 가야산 국립공원, 서쪽에는 덕유산 국립공원이 있어 경치가 수려합니다. 평균 고도 1,200m 고원에 수림과 초원, 바위길이 잘 어울려 등산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입니다. 산이 높으면 골도 깊은 법입니다. 수도계곡은 굽이굽이 마다 독특한 절경을 연이어 내려놓고 있습니다.

우리 와이너리는 수도산 자락 아래 해발 500m, 임진왜란 당시 전란을 피해 이곳에 정착한 수원 백씨 집성촌입니다. 자연과 벗 삼아 약 1만 8천㎡ 규모의 농장에 오로지 산머루와인 하나로 외로운 도전을 이어가는 마을입니다. “자연은 보지 않고 행하지 말고 행하지 않고 말하지 마라”라는 철학으로 자연을 철저하게 분석해 자연과 하나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모든 생명체가 자기 역할에 충실한 가운데 남을 인정하고 존중하며 자타일체(自他一體)의 진리와 조화 속에서 생명의 기반을 다지는 것이 자연의 섭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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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얄팍한 지식인 화학이나 물리학이론에 의해 만들어진 수많은 독극물에 물든 상공업주의적인 농축산학은 그야말로 지양해야 할 산업입니다. 진정한 농심이란 생명을 존중하고 타인을 내 몸과 같이 함으로써 더불어 살아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수도산 와이너리에서는 친환경 한방 영양제를 직접 만들어 농사에 사용하고 있습니다. 농약을 쓰지 않으니 버텨낸 놈만 살려낸답니다. 또한 줄기가 많아지면 열매들끼리 영양분을 나눠 갖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한 나무에 산머루를 5~10kg 정도 수확하는데 2kg 정도만 남기고 가지치기를 합니다. 한 그루의 나무에서 딱 와인 한 병만 세상에 나옵니다.

생선을 이용해서 아미노산을 만들고, 미나리나 쑥을 원료로 해서 천혜의 녹즙을 발효시켜 농사에 이용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정성이 통해 2021년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한국 와인 부문 대상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이웃에는 김천 옛날솜씨마을, 김천 국립자연휴양림, 승가대학 청암사, 수도암 오토캠핑장, 모티길 등이 있어 자연친화적 주변 관광지로 연결됩니다.

수도산 와이너리 체험관광

산머루는 해발 300m 이상에서 잘 자랍니다. 수도산 와이너리가 자리한 이곳은 최적의 맛을 내는 재배 조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생산되는 와인은 연간 5천 병 정도 됩니다. 주 재배 품종인 산머루 외에도 템프라니요, 가르나차, 모나스트렐 등 여러 품종의 포도를 함께 키워내고 있습니다. 와이너리에서는 자연의 햇살과 바람, 양질의 토양과 농부의 작은 소망 그리고 사랑이 가득 담긴 유기농 빈티지와인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마을에서는 와이너리 투어를 비롯해 와인 시음 및 와인 만들기 체험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와인을 이용한 뱅쇼도 만들어볼 수 있으며, 와인 칵테일 상그리아도 손수 만들어 맛보실 수 있답니다. 그리고 자연 속에서 자라는 산머루 수확과 내가 수확한 산머루를 이용해 효소를 담가 가실 수 있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산촌에서 나는 풍부한 농산물을 직접 수확하고 구입하실 수 있으며 자연이 주는 밥상 산채비빔밥과 지례흑돼지를 맛볼 수 있습니다.

와이너리 투어 및 와인 시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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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산 와이너리에 오시면 가슴이 탁 트이는 상쾌한 풍경에 감탄사를 늘어놓게 마련입니다. 간단한 인사말과 함께 마을의 유래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그리고 와이너리 뒤의 농장에서 산머루가 익어가는 모습을 관찰하실 수 있습니다. 한알 두알 따 드셔도 괜찮습니다. 운이 좋으면 ‘찌그러진’ 상태의 산머루 송이들이 그대로 나무에 걸려있는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당도를 높이기 위해 자연건조 시킨 후 수확하기 때문입니다. 이를 ‘아마로네’ 와인 방식이라고 합니다. 이탈리아 북부 지방에서 당도를 높이기 위해 수확한 포도를 건조해 와인을 만드는데 이렇게 하면 당도가 많이 올라간답니다. 이 방법은 담백하면서 기분 좋은 쓴맛이 특징입니다. 보당(당도를 높이기 위해 설탕을 첨가하는 것)도 필요 없습니다.

농장에서 돌아와 와인 숙성실에 가면 와인이 익어가며 내는 은은한 향에 가슴이 설렐 것입니다. 그리고는 와인카페에 들러 자연이 그려놓은 수채화 여러 폭을 감상하듯 넓은 창으로 바깥 풍경을 보며 여유를 만끽하셔도 좋습니다. 와인 시음회 때 수도산 와이너리에서 출품하는 와인으로는 크라테 드라이, 스위트, 로제, 화이트 등이 있습니다. 와인을 맛보기 전에 먼저 와인 에티켓, 테스팅 등 와인의 기초부터 알려드립니다.

와인을 앞에 두고 음미하지 않을 수 없죠. 산머루를 이용해 만든 와인을 향을 맡고 맛보면서 나름대로 향과 맛을 비교 분석해볼 수 있습니다. 몇 종류 와인을 직접 맛보고 나면 마치 소믈리에, 혹은 와인캡틴(wine captain)이 된 것 같습니다. 물론 전문가와의 대화가 많은 도움이 됩니다. 이곳에서 만드는 산머루 와인의 맛을 확인한 후 앞으로 산머루 와인에 푹 빠질 수도 있습니다. 크라테와인, 레드와인, 화이트와인, 로제 등 산머루를 비롯해 캠벨, 자두 등으로 만든 와인을 비교해보시는 맛도 잊지 못할 추억이 됩니다.

TIP

산머루 이야기

산머루는 포도에 비해 칼슘, 인, 철분, 화분 및 각종 무기질 등이 2~10배 이상 높고 특히 항산화 작용을 하며 폴리페놀 성분과 안토시안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습니다. 열매가 까맣고 엉성하며 포도의 3분의 1정도 크기로 단맛과 신맛이 강하며 상큼하면서 아주 맛있습니다. 옛날 간식거리가 없던 시절에는 아이들의 인기 있는 간식거리 중 하나였습니다. 산머루는 청정지역에서만 자생하는 과실이니만큼 깨끗하고 신비로운 과실이라 할 수 있습니다.
머루는 참머루, 왕머루, 좁쌀머루, 새머루, 개머루 등 그 종류도 다양하며 잎이 넓은 포도과의 덩굴 뻗는 나무로 흔히 왕머루는 조선 산포도로 불립니다.
머루는 당도가 높으며 산도는 3.1~3.5PH 입니다. 열매는 9월 초~10월 초에 익습니다. 내한성 및 병충에 강하며 야생종으로 어느 토양에서도 잘 자라고 수세에 강하나 습지와 저장성에 약하다고 합니다.
산머루는 포도의 10배인 칼슘과 인, 철분이 많아 뼈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저혈압 등 혈액순환과 부인병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성장기 아이들의 두뇌 발달과 변비, 피부미용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 참가비 (1인) 10,000원(10인 이상)
  • 운영시기 연중 가능
  • 체험내용 머루농장 견학 후 여러 와인을 비교 시음할 수 있음.

뱅쇼 만들기

프랑스의 쌍화차로 알려진 뱅쇼는 겨울철에 즐겨 마시는 감기 예방 목적의 따뜻한 음료입니다. 오랜 시간 가열하여 만들어내기 때문에 알코올 도수는 매우 낮은 편입니다. 아이들을 먹이기 위해선 포도 주스를 이용해도 무방하지만, 그래도 와인을 오랜 시간 달인다면 더없이 좋습니다. 뱅쇼에는 항산화 물질이 들어있어 우리 몸에서 만들어지는 활성산소를 없애줍니다. 그리고 뱅쇼의 주재료인 와인에는 폴리페놀 성분들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혈관 노화도 예방해 줍니다. 또 뱅쇼를 만들 때 함께 들어가는 과일에는 비타민C가 많이 들어있어 면역력이 강화되어 우리 몸을 질병으로부터 보호하는 튼튼한 방어막이 됩니다. 세포 활성을 도와주어 피로감을 없애준다고도 합니다. 이 외에도 감기 예방, 혈당을 낮춰주는 역할도 한답니다.

와인을 이용한 뱅쇼 만들기 체험을 합니다. 추운 겨울이면 뱅쇼 한 잔에 얼었던 몸이 사르르 녹는 경험을 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드라마 ‘파리의 연인’에서 감기몸살로 끙끙 앓고 있는 김정은을 위해 박신양이 뱅쇼를 만들어 먹이던 장면을 떠올리며 만들면 멋진 추억이 될 것입니다. 뱅쇼를 만들 재료를 준비합니다. 산미가 높은 로제와인 혹은 화이트와인 한 병과 사과, 레몬, 오렌지, 감귤과 청귤, 계피 약간, 정향 10여 개, 그리고 우리 마을에서 직접 키워서 채밀한 꿀도 준비했습니다. 집에서 만드실 때 마시다 남은 와인, 혹은 비싼 와인이 아니라도 좋습니다. 물론 과일 역시 계절에 맞게 팔각 등 다양한 한약재와 과일을 사용하셔도 무방합니다만, 사과와 레몬은 빠져서는 안 되겠죠. 준비한 과일은 베이킹파우더를 이용해 농약 등 잔류물질이 남아 있지 않게 잘 씻어서 물기를 없애줍니다. 식초 물에 약 10여 분 담가두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사과는 알맞은 크기로 4등분해서 씨를 빼줍니다. 레몬과 귤 등은 성분이 잘 우러나게 잘게 썰어줍니다. 대략 3mm 정도가 알맞다고 합니다. 타닌 성분이 많은 레드와인 인 경우 물을 살짝 섞어주어도 무방합니다. 화이트와인과 레드와인을 섞어도 좋습니다. 썬 과일에 와인을 붓고 은근한 중간 불에 올려 끓입니다. 끓기 시작하면 꿀 혹은 설탕을 넣고 20여 분 젓고 뚜껑을 덮습니다. 이때 알코올이 빠져나가 아이들도 먹을 수 있게 됩니다. 어느 정도 끓었다면 채반에 걸러 건더기와 분리해 식힙니다. 아, 알코올을 즐기시려면 뱅쇼를 다 만든 후 살짝 식혀서 코냑을 함께 넣어 드시면 멋진 술이 됩니다.

뱅쇼는 겨울에는 따끈하게 드시면 감기 예방에 그만이랍니다. 냉장 보관해두었다가 드실 때 살짝 데워서 드시면 됩니다. 여름철에는 얼음에 소다수를 섞어 칵테일 해 상그리아로 드실 수 있답니다. 갈증 해소에 이만한 것이 없죠. 설탕 대신 꿀을 넣어 풍미는 물론 영양에도 그만이랍니다. 체험객께서는 직접 만든 뱅쇼에 스티커를 붙인 후 가져가실 수 있습니다.

TIP

한 병의 산머루와인이 나오기까지

수도산 와이너리에서 생산되는 산머루와인은 외국의 와인과 비교해도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맛이나 품질에서 결코 뒤지지 않는다고 자부합니다. 산머루가 다 익었다 해도 5~6개월 그냥 두고 서리를 두세 번 맞힌 후에 나무에서 말립니다. 수분이 빠지면서 당분만 남아 있기 때문입니다. 산미도 부드럽고, 풍미 있는 향이 생긴답니다. 그런 후 수확해서 선별작업을 거쳐 파쇄해 당도를 20% 가까이 올립니다. 12°와인이 되기 위해선 당도가 22브릭스 이상 되어야 합니다. 1차 발효를 5일에서 7일 정도 거칩니다. 그리고 앙금, 즉 찌꺼기를 분리해 2차 잔당 발효시킵니다. 대략 15일 정도 걸린답니다. 그다음 숙성 탱크에 담아서 온전히 겨울을 납니다. 이곳 기온이 겨울에는 영하 10~15℃ 떨어집니다. 이듬해 봄에 지하에서 꺼내 오크통에 옮겨 세 번째로 숙성을 시킵니다. 오크통에서 12~24개월 발효를 끝내면 오묘한 향을 풍긴답니다. 바닐라향과 짚향 같기도 하고, 시간이 흐르면서 더 깊은 맛을 낸답니다. 산머루 와인은 병마개를 딴 후 대략 두 시간 뒤에 마시면 가장 풍미가 넘치는 깊은 맛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태양과 마주하고, 공기를 맞는 순간에 향이 변한답니다. 물론 와인의 종류에 따라 변하는 시간은 다릅니다.

  • 참가비 (1인) 20,000원(10인 이상)
  • 운영시기 연중 가능
  • 체험내용 와인을 가지고 뱅쇼를 만들거나, 상그리아를 만드는 체험과 와인 시음회

와인 칵테일 만들어 즐기기

와인 칵테일이라 다소 생소할 수 있지만, 사실 상그리아와 진배없습니다. 로제와인에 딸기 농축액과 탄산수를 섞고 얼음을 넣고 레몬 한 조각 올리면 맛있는 와인 칵테일이 됩니다. 우리 와이너리 카페에서 한 잔의 와인 칵테일과 주변 풍광을 즐기실 수 있답니다. 대학교 관광학과 학생들이 많이 참여하는 체험이랍니다.
  • 참가비 (1인) 10,000원(10인 이상)
  • 운영시기 연중 가능
  • 체험내용 와인으로 칵테일 만들어 맛봄.

산머루 효소 담기

건강에 좋은 산머루로 효소를 담을 수 있습니다. 산머루를 채취한 후 깨끗이 씻어 물기를 말려 위생장갑을 끼고 산머루 알을 파쇄합니다. 설탕을 반쯤 넣고 잘 섞어준 후 그 위에 남은 설탕을 부어 공기와 이물질이 들어가는 것을 차단합니다. 마개를 꼭 닫아 가져가실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와인 만들기 체험도 할 수 있습니다.
  • 참가비 (1인) 15,000원(10인 이상)
  • 운영시기 연중 가능
  • 체험내용 산머루 수확 후 효소 담아 가져감.

산머루 수확 체험

와이너리 넓은 농장에 들어가 직접 수확한 후 댁으로 가져가실 수 있습니다. 마음에 드는 산머루 송이를 골라 하나둘 맛보고 상자에 담아 가시면 됩니다.
  • 참가비 (1인) 15,000원(10인 이상)
  • 운영시기 연중 가능
  • 체험내용 산머루 수확 후 1kg 가져감.

우리 마을 건강 먹거리

미리 주문하시면 산채비빔밥, 손두부 한상 등 시골밥상과 토종닭백숙이 가능합니다. 이웃하고 있는 옛날솜씨마을과 연결해드리고 있습니다.

관광

역사와 예술의 혼이 살아 숨 쉬는 김천입니다. 편안하고 즐거운 관광명소는 김천의 자랑입니다. 천 년 고찰 직지사를 비롯해 감천의 맑은 물이 감돌아 흐르는 김천은 천혜의 산과 계곡을 비롯하여 사찰, 서원, 향교 등 찬란한 문화유적과 절경이 잘 보존된 곳입니다. 역사와 예술의 혼이 살아 숨 쉬는 김천에서 초록빛 감성 여행을 즐겨 보세요.

청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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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영산에 있는 청암사는 직지사의 말사로 신라 헌안왕 때 도선국사가 건립한 사찰입니다. 이후 화재로 몇 번 전소하여 중창을 하는 등 여러 부침 끝에 오늘에 이르고 있습니다. 경내에는 부처님의 말씀을 익히는 승가대학과 부처님 당시 제정한 계율을 연찬하는 율학 승가 대학원이 있어 비구니 스님들이 수행 정진하고 있습니다. 훼손되지 않은 자연경관 속에 천년고찰의 신비로움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곳입니다. 청암사는 조선 후기 장희빈에 의해 폐위된 인현왕후가 머물렀던 절입니다. 이후 왕실과 밀접한 관계를 맺게 되었으며 불영산의 적송 산림은 국가 보호림으로 지정되어 궁에서 무기 등이 하사되었고 조선 시대 말기까지 상궁들이 신앙생활을 하던 곳으로 유명합니다. 청암사를 나와 수도암 방향에 인현왕후길이 있습니다. 길을 따라가다 보면 철교를 건너기 직전에 계곡으로 내려가는 계단이 있습니다. 그곳에 내려서면 파란 이끼 낀 협곡과 작은 폭포가 아름답게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밖에서는 잘 안 보이는 풍경이니 청암사에 가면 꼭 들러 보시기 바랍니다.
  • 대표 체험 경내 관람, 템플스테이
  • 주소 경북 김천시 증산면 평촌2길 335-48
  • 전화 054-432-2652
  • 홈페이지 http://www.chungamsa.org/

김천국립치유의 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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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국립치유의 숲은 집콕 생활로 쌓인 피로를 해소하기에 그만이 곳입니다. 자작나무, 잣나무, 낙엽송 등의 나무들이 울창하게 드리워 숲속에서 힐링을 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공간입니다. 자작나무 숲에서 산림치유를 받고, 숲 명상길, 데크 산책길, 전망대, 출렁다리 등을 가볍게 산책할 수 있습니다. 치유의 숲은 해발 770~900m에 위치해 청정한 공기, 쾌적한 온도, 피톤치드, 음이온, 햇빛, 적정한 습도로 치유물질 요소들이 풍부합니다.
  • 대표 체험 자작나무 숲 걷기
  • 주소 경북 김천시 증산면 수도길 1237-89
  • 전화 054-435-3413
  • 홈페이지 http://instagram.com/gimcheon_fowi

김천옛날솜씨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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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증산면 평촌리에 있는 김천옛날솜씨 마을은 수도산과 가야산의 줄기에 병풍처럼 둘러싸여 있는 소박하고 감칠맛 나는 산골짝 마을입니다. 마을 주민 모두가 한 가지 옛 솜씨를 간직하고 있다고 해서 옛날솜씨마을로 불립니다. 마을 앞으로 수도계곡이 있어 한여름에도 시원함을 자랑하며 민박과 체험을 같이 운영하고 있습니다. 체험프로그램은 예약제이며 공예와 전통음식 만들기, 제기차기, 줄넘기 등 다양한 전통 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인심 후한 마을입니다. 민박을 하는 집이 16가구인데 이곳 민박집은 강정 만드는 집, 약단 술익는 집, 술 빚는 집 등으로 솜씨를 자랑하거나 그 집의 특징으로 민박집 이름이 지어져 있습니다.
  • 대표 체험 민박, 도자기 만들기, 두부 만들기
  • 주소 경북 김천시 증산면 평촌리 236-1
  • 전화 054-437-0455
  • 홈페이지 http://gimcheonsomsi.modoo.at

증산수도계곡캠핑장

증산수도계곡캠핑장은 예로부터 푸른 산과 맑은 물로 유명한 증산면에 있습니다. 천혜의 청정자연을 그대로 간직하여 캠핑을 즐기기에 더없이 좋은 장소입니다. 어린이 물놀이 시설이 좋고 운동시설과 야영 데크, 야외개수대 등 공용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습니다. 증산수도계곡은 조선 중기 학자 한강 정구가 지은 무흘구곡의 배경이 되는 곳으로 기암괴석이 많고 맑은 물이 폭넓은 계류를 이루며 경치가 빼어난 곳입니다. 성주댐에서 계곡으로 이어지는 30번 국도는 드라이브 코스로 잘 알려진 곳입니다. 주변에 가야산, 독용산성, 정구의 위패를 모신 회연서원이 있고 캠핑장 인근에는 청암사, 수도암, 인현왕후길, 지례흑돼지 지구, 김천옛날솜씨마을 등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가 있습니다.
  • 대표 체험 오토캠핑장
  • 주소 경북 김천시 증산면 수도길 25
  • 전화 054-434-2565
  • 홈페이지 https://www.gc.go.kr/sudo

연계관광 코스

직지사 탐방(직지사 산채비빔밥) → (포도수확 체험) → 부항면 집와이어 체험 → 지례흑돼지(식사) → 수도산 와이너리 투어(와인시음회 및 체험, 농산물 구매)
청암사 답사 → 김천옛날 솜씨마을(두부, 인절미 만들기) → 무흘박물관 관람 → 수도산 와이너리 투어(와인시음 및 체험, 농산물 구매)
고로쇠 축제 참가 → 고로쇠 채취 체험 → 청암사 답사 → 수도산 와이너리 투어(와인시음 및 체험, 농산물 구매)

숙박

펜션 4동(4인), 펜션 1동(독채 펜션 25인), 소규모 가족 단위 가능, 증산 수도계곡 오토캠핑장, 수도산 자연휴양림이 있습니다.
주소 경북 김천시 증산면 금곡리 3길 29 홈페이지 http://www.sdsmeru.com 문의 054-439-1518 / 010-3881-3777
만족도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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